💊 의약품 수출기업 분석 시리즈 ⑥
GC녹십자 & 종근당 – 파트너링 중심 수출 전략 비교
기술수출도, 직접 수출도 아닌 제3의 방식.
<strong>“파트너링”이라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K-바이오 기업들</strong>이 있습니다.
이번 편에서는 혈액제제 수출의 강자 GC녹십자와
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을 넓히고 있는 종근당을 비교해보며,
<strong>‘파트너링 기반 수출’이라는 또 다른 모델을 분석해보겠습니다.</strong>
🔬 GC녹십자 – 혈액제제 중심의 전통적 수출 강자
항목 | 내용 |
---|---|
주요 수출 품목 | 면역글로불린, 알부민 등 혈액제제 |
수출 대상국 | 베트남, 브라질, 멕시코 등 30여 개국 |
특징 | 자체 생산공장 보유, WHO PQ(사전적격 인증) 획득 |
전략 | 제휴사 없이 자체 브랜드 수출 + 국제기구 납품 |
ESG 포인트 | 지속가능 백신 개발, 선진국과의 공동 프로젝트 진행 |
GC녹십자는 기술이전보다는
자체 제품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는 클래식 수출 모델입니다.
💼 종근당 – 파트너링 기반의 기술 제휴 확장형
항목 |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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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전략 | 해외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또는 계약생산 |
수출 방식 | 라이선스 인(In) + 라이선스 아웃(Out) 병행 |
대표 성과 | 프랑스 세르비에와 협력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수출 |
추가 전략 | 미국법인 설립, 바이오벤처 파이프라인 공동투자 |
ESG 포인트 | 공정거래, 윤리경영 기반 계약 체결 확대 |
종근당은 비교적 유연한 수출 모델로,
<strong>‘기술 + 파트너사 네트워크’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</strong>해가고 있는 기업입니다.
📌 ESG 전략과 수출 구조의 연결은 티스토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어요 👇
👉 K-바이오 ESG 수출 전략 모음 보기
🧩 두 기업의 수출 전략 비교 요약
항목 | GC녹십자 | 종근당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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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델 | 자체 브랜드 직접 수출 | 파트너링 중심 수출 |
강점 | WHO 인증 + 백신·혈액제제 특화 | 다양한 적응증 기술제휴 가능 |
리스크 | 원가 부담 + 직접 마케팅 | 파트너 의존도 |
성장 전략 | 생산력 강화 | 네트워크 확장 |
💡 K-바이오에게 주는 시사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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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트너링은 기술이 부족해도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실용적 모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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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품이 준비되지 않았더라도, 아이디어와 초기 데이터만으로 제휴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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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진출 전략 중 하나로써 리스크 분산형 수출 방식
👉 제품 중심, 기술 중심 외에도 파트너 중심 전략이 수출의 새로운 키워드가 되고 있습니다.
📌 K-바이오 수출 모델 총정리는 티스토리에서 정리되어 있어요 👇
👉 제약기업별 수출 성공 구조 한눈에 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