💊 의약품 수출기업 분석 시리즈 ②
유한양행 – 기술수출의 교과서, K-바이오의 R&D 성공 모델
K-바이오 수출하면 ‘제품’을 떠올리기 쉽지만,
<strong>진짜 글로벌 수출은 ‘기술’에서 시작됩니다.</strong>
그 중심에 서 있는 기업이 바로 유한양행입니다.
기술수출 계약액만 수조 원 규모,
국내 제약사의 한계를 넘어서 글로벌 R&D 파트너십을 이끄는
<strong>‘기술수출 교과서’</strong>로 불리는 유한양행의 전략을 지금부터 깊이 살펴보겠습니다.
📦 기술수출이란?
"기술수출(License-Out)"은
자사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(파이프라인)의
개발·판매 권리를 글로벌 제약사에 이전하고,
선급금·마일스톤·로열티 등을 받는 수출 방식입니다.
💡 유한양행은 이 모델을 최대한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과 성장 자금 확보에 성공한 대표적 기업입니다.
🌍 유한양행의 주요 기술수출 성과
연도 | 대상 | 파트너사 | 계약 규모 |
---|---|---|---|
2015 | 레이저티닙 | 얀센(존슨앤드존슨) | 약 1.4조 원 |
2018 | YH25724 | 베링거인겔하임 | 약 8700억 원 |
2019 | 비알콜성지방간염 후보물질 | 길리어드사이언스 | 약 9000억 원 |
2022 | 폐암 치료제 복합요법 | 얀센 공동개발 확대 | 미공개 |
<strong>이처럼 유한양행은 기술력 기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
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는 방식으로 ‘선수금 + 개발비’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습니다.</strong>
📌 기술수출과 ESG, 글로벌 경쟁력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요?
지금 이 글에서 확인해보세요 👇
👉 ESG로 변화하는 K-바이오 기업의 전략 보러가기
🔍 유한양행의 수출 전략, 왜 특별한가요?
-
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모범
-
자체 R&D만이 아닌 바이오벤처와 공동개발 → 기술이전
-
-
계약금 수익화 + 장기 수익 구조
-
초기 수익 + 마일스톤 + 판매 로열티로 안정적 수익원 확보
-
-
내수 의존 탈피
-
국내 매출 정체 상황에서도 글로벌 수출 중심 구조로 생존 가능성 확보
-
💡 K-바이오에게 주는 메시지
-
유한양행은 “신약은 반드시 완성품이 아니라도 된다”는 전략을 입증했습니다.
-
중요한 건 기술의 잠재력이고, 글로벌 파트너십을 끌어낼 신뢰죠.
-
앞으로 K-바이오의 미래는 ‘제품 수출’보다 ‘지식 수출’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📌 다른 기업들의 기술수출과 비교가 궁금하다면?
다음 편도 계속 확인해 주세요 👇
👉 K-바이오 수출 인프라와 글로벌 흐름 더 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