💊 의약품 수출기업 분석 시리즈 ③
SK바이오팜 – 단일 신약으로 미국을 뚫다
<strong>“한국 제약사가 미국 시장을 직접 진출했다고?”</strong>
한때는 불가능처럼 보였던 일이, 이제는 현실이 되었습니다.
SK바이오팜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신약 개발부터 FDA 승인, 미국 직접 판매까지
<strong>‘풀패키지 수출 성공 사례’</strong>를 만들어낸 기업입니다.
특히 뇌전증 치료제 ‘세노바메이트(제품명: 엑스코프리)’ 하나로
미국 시장에서 압도적 성과를 기록하며 K-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있죠.
💡 SK바이오팜 수출 성공의 핵심
항목 | 내용 |
---|---|
제품 | 세노바메이트 (엑스코프리) |
적응증 | 성인 뇌전증 (부분발작) |
2019년 | 美 FDA 신약 승인 (독자 개발) |
2020년 | 미국 직접 판매 개시 |
2024년 | 美 매출 62% 증가, 2,000억 원 이상 |
차세대 | 수면장애·희귀신경질환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중 |
<strong>“신약 기술수출 없이도, 직접 수출하고 성공할 수 있다.”</strong>
SK바이오팜은 이것을 실현해낸 최초의 K-바이오 기업입니다.
📌 국내 제약사의 수출 전략 다양화, ESG 기반으로 어떻게 변화 중일까요?
👉 ESG 전략으로 변화하는 바이오 기업 분석 보기
🔬 SK바이오팜이 선택한 수출 방식: '직판 모델'
-
기술수출(X) → 현지 법인 설립(O)
-
미국 법인 ‘SK Life Science’ 설립 → 자체 마케팅 & 세일즈
-
R&D→임상→FDA승인→마케팅까지 End-to-End 모델 완성
👉 글로벌 제약사와의 제휴 없이도
“제품 하나로 시장을 뚫는 방식”을 선택한 혁신 사례입니다.
📈 세노바메이트, 어떻게 미국 시장에서 성공했나?
-
✅ 기존 약 대비 높은 발작 억제 효과
-
✅ 부작용 발생률 낮음
-
✅ 미국 신경과 전문의 대상 직접 마케팅 전략 적중
-
✅ 임상 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확보
💡 K-바이오에게 주는 시사점
-
기술수출만이 정답은 아니다
-
직접 수출 + 시장 기반 진출 전략도 충분히 가능
-
다만, 이를 위해서는
-
신약 완성도
-
임상 데이터 확보력
-
현지 운영 역량이 선행되어야 함
-
📌 다양한 수출모델을 가진 제약기업의 전략, 티스토리에서 비교해보세요 👇
👉 K-바이오 수출 기업별 성장 구조 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