💊 의약품 수출기업 분석 시리즈 ④
한미약품 – R&D 중심 수출 전략, 신약 파이프라인의 힘
제약기업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‘기술’입니다.
그리고 그 기술이 수출 가능한 경쟁력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연구개발(R&D).
한미약품은 지난 10년 동안
국내 제약사 중 가장 과감하게 R&D에 투자하고,
<strong>자체 개발한 파이프라인으로 글로벌 시장을 두드려온 대표 기업</strong>입니다.
이번 글에서는 한미약품이 어떻게
<strong>연구 기반 수출 전략을 통해 K-바이오의 독자 모델을 구축해왔는지</strong> 살펴봅니다.
🔬 한미약품의 R&D 수출 전략 핵심
항목 | 내용 |
---|---|
R&D 비중 | 매출 대비 약 14% (2024년 기준) |
주요 파이프라인 | 폐암 치료제, 비만·당뇨 복합 치료제, 항암제 등 |
기술수출 방식 | 신약 후보물질을 글로벌 제약사에 라이선스아웃 |
전략적 파트너 | 사노피(Sanofi), 스펙트럼, 얀센 등 |
누적 기술수출 규모 | 약 5조 원 이상 |
📌 기술수출이 아닌 직접 개발 성공 모델이 궁금하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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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대표 기술수출 사례: 롱액팅(랩스커버리) 플랫폼
한미약품의 핵심 R&D 무기는
<strong>‘랩스커버리(LAPSCOVERY)’라는 지속형 약물 전달 기술</strong>입니다.
이 기술은 한 번 주사로 효과를 오래 지속시켜
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약효 안정성을 동시에 잡는 플랫폼으로,
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되었습니다.
기술 | 파트너사 | 적응증 |
---|---|---|
LAPSTriple Agonist | MSD | 비만·당뇨 |
LAPSTech | 사노피 | 인슐린 |
HM43239 | 스펙트럼 | 급성골수성백혈병 |
📈 한미약품의 수출 전략, 왜 차별화되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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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&D 기반의 구조적 경쟁력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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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발성 계약이 아닌, 파이프라인 중심 수출 모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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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제약사와 장기 계약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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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이전 후에도 공동 임상·공동개발 구조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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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 분산형 수익 모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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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보물질 다양화로 단일 제품 실패 리스크 최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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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중간 분석 정리:
한미약품의 전략은 단순한 기술수출을 넘어,
<strong>지속가능한 연구 기반 수출 생태계 구축</strong>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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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K-바이오에게 주는 시사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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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술수출 모델은 단기간 수익보다 장기적 신뢰 확보가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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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&D는 투자비용이 아닌 수출의 기반 자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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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파트너십은 기술력이 아닌 데이터로 확보된다
한미약품은 이것을 가장 실질적으로 증명한 기업입니다.